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평화발레오(대표 남정민·사진)가 ‘2025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ESG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평화발레오가 ‘고객, 구성원, 사회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 이념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 것이 평가받았다. 평화발레오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회사 PHC그룹 김상태 회장의 ‘정의롭고 선한 삶의 가치 실현’이라는 철학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졌다. 김 회장은 평화발레오와 여러 계열사가 참여하는 ‘PHC큰나무복지재단’을 설립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ESG 경영을 위해 중장기 탄소 감축 로드맵도 수립했다.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협력사 ESG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상생도 도모하고 있다.최근에는 유엔 산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유지·발전시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