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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선긋나” 권성동, 단일화 집착할 필요 없어

입력 2025-05-26 11:35   수정 2025-05-26 12:0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의 단일화 필요성은 크지만 이 후보의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너무 단일화에 목 매달거나 초점을 맞추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다만 “단일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김 후보 본인의 경쟁력 부각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문수 후보의 유능함과 청렴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 후보와 이 후보의 정치 철학과 정책 방향은 유사하다”며 “이 후보가 선전하며 중도 보수 외연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단일화에 대해서는 “김 후보도 이 후보에게 여러 차례 러브콜을 보내왔다”며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최종 결단은 이준석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 내려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의 최근 지지율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단일화 가능성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대선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김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를 9% 차이로 따라붙었다”며 “서울과 충청에서 시작된 북서풍과 영남의 동남풍이 결합하며 ‘김문수 바람’이 불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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