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쌀 소재 기반 메디푸드 제조기술 개발’ 정부과제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혈당지수가 높은 쌀은 그동안 메디푸드로 잘 쓰이지 않았다. 현대그린푸드는 저항전분 함량을 높이는 가공 기술을 적용해 쌀의 장점만 살린 메디푸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메디푸드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당뇨식단’을 우선 개발해 선보일 방침이다. 당뇨식단은 열량, 단백질, 나트륨 등 까다로운 제조 기준을 따라야 한다. 쌀을 먹기 힘든 당뇨 환자도 쌀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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