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민 체감형 민간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코나투스,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지난해 3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안정화 작업을 완료했다. 협력 체계를 보면 대전시는 서비스 운영과 정책 지원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 내 차량 호출 기능 구현을, 코나투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구축 및 지방자치단체 시스템과의 연계 등 기술 통합을 담당했다.
특히 새로운 시스템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구축돼 기능 추가 시 기존 시스템 변경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확산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카카오T 연동을 통해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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