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문수 "당선 즉시 추경 30조 논의…국민 눈높이 안 맞는 인사 곧장 배제"

입력 2025-05-27 09:31   수정 2025-05-27 09:33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7일 "대통령에 취임할 경우 즉시 비상경제 워룸을 설치하고, 30조원 민생 추가경정예산안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되면 민생 현안을 살피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이렇게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6월 4일부터 즉각 대통령에 취임해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며 "'비상경제 워룸'을 설치하겠다.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공약했다. 워룸에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그는 또 "취임 당일 오후 바로 여야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30조원 민생 추경 논의를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 산하에 국정 준비단을 설치해 공약 실현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후보는 또 "국민 내각 추천위원회를 설치해 국민 눈높이에 충족되지 않은 사람은 배제하고 엄정하고 투명하게 내각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과 통상 문제를 해결하겠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바로 통화하고 한 달 안에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는 즉시 배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 약속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국민의 신뢰받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