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은 이달의 관세인으로 청주세관에 근무하는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세청은 최근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이런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t(61억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했다.
우리나라의 신인도 제고 및 국내 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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