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에 들어서면 수목원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풍성하게 가꿔진 조경이 눈에 띈다. 조경면적 비율이 38%나 된다. 20m 높이의 커다란 소나무가 곳곳에 심겨 있다. 홍가시나무와 은목서 등 고급 수목도 적지 않다. DK아시아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한 결과물이다. 물 흐르는 소리와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돼 있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와 캐리비안베이가 연상되는 테마형 놀이터, 글램핑장 등이 눈길을 끈다. 키즈카페와 독서실, 도서관 등 어린이 시설도 곳곳에 조성돼 있다. 어린아이가 뛰어놀고 공부하기에 적합한 공간을 갖춘 셈이다. 실내 수영장에는 유럽풍 샹들리에가 설치돼 있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복층 구조의 인도어 골프연습장(30m)도 조성됐다. 골프 프로가 상주하며 입주민 대상 레슨도 진행한다.
프라이빗 영화관에선 최신 개봉작인 ‘미션 임파서블 8’을 무료로 볼 수 있다. 고급 요트를 타고 경인아라뱃길을 둘러볼 수 있는 로열마리나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 안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민 편의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 뷔페식 ‘3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세계푸드가 수탁 운영을 맡고 있다. 국제성모병원과 온누리병원, 검단탑병원 등 지역 거점 병원과 의료 서비스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어르신은 ‘실버타운’ 못지않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젊은 부부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다.
단지에서 인천 2호선 왕길역과 검단사거리역이 가깝다. 검단사거리역까지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다닌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인천 2호선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탈 수 있는 검암역까지 이동하면 서울역 등 도심으로도 쉽게 이동 가능하다.
분양 수익을 거두면 손을 떼는 일반적인 디벨로퍼와 달리 DK아시아는 지속적으로 단지 내부뿐 아니라 주변 인프라 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 최근 단지 주변 가로수와 가로등을 교체했다. 인근 백석대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단지 안에서 야경을 감상하도록 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왕길동 일대가 송도 못지않은 인천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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