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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빨간 점퍼' 카리나 "정치적 의도 없었다"…SM도 '사과' [공식]

입력 2025-05-28 13:51   수정 2025-05-28 14:06

대선을 앞두고 숫자 '2'가 적힌 빨간색 점퍼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뭇매를 맞은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팬들에게 해명했다.

카리나는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을 통해 "마이(팬덤명) 걱정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계속 오해가 커지고 마이가 많이 걱정해서 직접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카리나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저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주의깊게 행동하겠다"며 "다시 한번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카리나의 게시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냈다.

SM은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며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더 이상 아티스트의 뜻이 왜곡되어 특정 의도로 소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당사는 카리나를 비롯한 모든 아티스트의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리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숫자 '2'가 적힌 빨간색 점퍼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엔 장미 이모티콘도 있었다.

사진이 게재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카리나가 장미 대선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확대 해석이 불거졌다.

카리나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으나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며 곤욕을 치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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