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원주시는 28일 한라대에서 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강원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혁신센터 안에는 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센터와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센터가 자리 잡았다.
디지털 융합 기반 장비 7종과 바이오트윈 기반 장비 6종 등을 갖췄다. 센터는 이를 통해 미래 차 소재·부품 설계, 시제품 제작, 공정장비 및 시험평가, 제품 인증 및 연구개발 등 미래 차 기술개발 전 주기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도내 50여 개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과 테스트 환경도 제공한다.
센터는 산학연 연계 기술 세미나 및 포럼 운영을 통해 전문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사업 맞춤형 직무교육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강원도는 센터 준공으로 원주와 횡성을 미래차 산업 중심 지역으로 삼았다. 이 두 거점에서 미래차 산업 육성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도는 총사업비 2400억원(국비 1200억원 포함)을 투입했다. 미래차 산업 4대 전략과제 12개 사업(원주 3개, 횡성 9개)을 중점 추진 중이다. 이 밖에 자율주행차 실증과 전문인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원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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