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대행은 "인근 지역으로 화재가 확대될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하고,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이날 오후 3시 5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4시 37분 2단계로 상향했다. 현장에서는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자 1명이 나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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