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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몰아서 할 필요 없어요"…'꿈의 가전'에 반응 폭발

입력 2025-05-29 09:27   수정 2025-05-29 09:40

세탁물을 옮기지 않아도 세탁·건조가 한 번에 이뤄지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사용자 절반 이상이 제품 구매 이유로 편의성을 꼽았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구매자들은 주로 평일 저녁시간에도 부담 없이 세탁·건조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일체형 세탁건조기 구매자 2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기지 않아도 돼서'란 응답이 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설치 한 번으로 세탁·건조 모두 가능'은 12%, '한 번의 조작으로 세탁·건조 가능'은 11%를 나타냈다. 5%는 '하나의 조작부로 제어할 수 있어서'를 이유로 들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사용자들은 평일 저녁 시간대에도 부담 없이 세탁·건조를 진행했다. 주말에 몰아서 빨래를 해야 했던 일상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구매자 204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서 응답자 중 53%(복수응답)는 '저녁시간에 세탁한다'고 답했다. 이는 결합형·분리형 세탁기·건조기 사용자(686명) 가운데 42%가 저녁에 세탁한다고 답했던 것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구매자는 "소음이 적고 세탁 과정이 간편해 퇴근 후 세탁하는 횟수가 늘었다"고 말했다.

응답자 206명 가운데 21%는 공간 절약을 구매 이유로 지목하기도 했다. 실제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치하면 세탁기·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 필요한 공간을 40%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 조사 과정에서 응답자들은 "일체형 제품 위쪽에 선반을 설치해 빨래망이나 세제를 두는 등 세탁실을 넓게 쓰게 됐다",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설치로 가려졌던 창문을 다시 쓸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스포크 AI 콤보 구매자 154명 중 91%(복수응답)는 만족도 조사에서 'AI 세제자동투입'을 1위로 꼽았다. 'AI 절약모드'는 89%, 'AI 맞춤 코스'는 83%를 나타냈다.

성종훈 삼성전자 DA사업부 의류케어개발그룹 상무는 "비스포크 AI 콤보와 같이 사용자의 일상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사용자 맞춤 경험으로 가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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