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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美 빌보드 앨범 차트 이어 '핫 100'도 입성

입력 2025-05-29 10:04   수정 2025-05-29 10:05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최상위권 진입에 이어 '핫 100' 등 송차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1일 자)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90위로 입성했다.

진의 '핫 100' 차트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그는 2022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51위)과 2024년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53위)를 이 차트에 올려놓았다.

진의 존재감은 글로벌 송차트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돈트 세이 유 러브 미'가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으로 직행했다. 또한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위, '글로벌 2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특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진의 신곡이 포진했다. '나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Nothing Without Your Love)'(1위)를 필두로 '롭 잇(Rope It)', '백그라운드(Background)', '루저(Loser, feat. 최예나)', '구름과 떠나는 여행', '오늘의 나에게'가 차례로 랭크됐다. 이른바 차트 '줄 세우기'가 이뤄졌다.

앨범 차트 성과도 뚜렷하다. '에코'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3위를 기록하며 진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월드 앨범'에서는 1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그의 솔로작이 '월드 앨범' 정상을 찍은 건 처음이다.

진 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이 빌보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글로벌 200'에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가 103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 157위에 자리하며 각각 44주, 96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후'가 58위, '세븐'이 82위에 랭크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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