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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석달 만에 또 금리 인하…올해 성장률 0.8%로 하향 [종합]

입력 2025-05-29 10:03   수정 2025-05-29 10:0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9일 현재 연 2.75%인 기준금리를 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2월 전망치(1.5%)의 반토막 수준인 0.8%로 하향했다.

한은은 이날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 금리인하다.

내수 경기 부진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수출까지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자 금리를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은 이날 기존 경제전망을 수정,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0.8%로 0.7%포인트 낮췄다. 내년 성장률도 1.6%로 지난 2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내렸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전망(1.9%)을 유지했지만, 내년 물가상승률은 기존 대비 0.1%포인트 낮은 1.8%로 제시했다.

금통위는 작년 10월부터 금리 인하에 착수, 0.25%포인트씩 총 4차례에 걸쳐 1%포인트 금리를 내렸다. 이창용 한은 총재(사진)는 지난 4월 금리 동결 결정 후 기자 간담회에서 "(총재를 제외한)금통위운 6명 모두 3개월 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번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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