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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관광청, 마카오 매력 알리는 ‘2025 마카오 위크’ 개막

입력 2025-05-30 09:46   수정 2025-05-30 09:47



마카오정부관광청이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하는 '2025 마카오 위크'를 통해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마카오 위크는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트래블 마트’와 일반 소비자 대상 팝업 행사인 ‘로드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최신 관광 정보를 알리고, 협력 기반을 강화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카오 위크 참석을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장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 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 헝친 경제개발국 등 정부 기관과 마카오 국제공항, 에어 마카오, 마카오 6개 통합 리조트 관계자 등 약 50명이 방한했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마카오 관광 및 MICE 산업 최신 정보 세미나&트래블 마트'를 진행했다.

여행업계와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카오 관광의 최신 정보와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발표를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한국인 관광객 트렌드 분석, MICE 전략, 정부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지난해 마카오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총 49만2184명. 이는 외국인 관광객 순위로는 다섯 번째다. 올해 4월까지 마카오를 찾은 한국인은 20만9470명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마카오관광청은 '투어리즘 플러스' 정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관광과 다른 분야를 함께 즐기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마이스·스포츠·미식·액티비티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관광 센터'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관광 명소도 등장했다. 세나도 광장 앞, 오래된 우체국 기숙사 건물을 쇼핑몰로 새롭게 단장한 M8이 대표적이다. 마카오를 대표하는 공연인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쇼'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접근성도 개선됐다. 현재 직항편으로는 4개 항공사가 인천-마카오 노선을, 1개 항공사가 부산-마카오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육로와 해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수상 횡단 대교인 마카오 대교를 통하면 홍콩에서 40분 안에 마카오에 닿는다. 관광청은 올해 홍콩 항공권 소지자에게 버스 또는 페리 티켓을 제공하는 '플라이 투 마카오' 프로모션을 펼친다.

관공청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로드쇼를 펼친다. '시크릿 오브 도어스-나만의 마카오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로드쇼는 '다섯 가지 낭만의 문'을 통해 마카오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섯 개의 문은 문화·미식·호캉스·힐링·로컬 무드 등 마카오의 매력을 상징한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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