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모두 폴란드 조선사로, 한화오션은 8조원 규모 폴란드 해군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전에 본격 참여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화오션과 두 회사는 함정 공동 개발·건조, 유지·보수, 기술이전, 수출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한화오션은 PGZ SW와 해양초계함(OPV), 수상함, 지원함, 무인 수상·수중체계 등을 공동 개발하고 수출에 협력한다. 나우타조선소와는 잠수함 정비 분야에서 협력한다. 나우타조선소는 폴란드에서 손꼽히는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회사다.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사장)은 “폴란드 유력 업체들과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대한민국과 폴란드 양국 간 조선산업 협력의 가교가 될 것”이라며 “오르카 잠수함 사업 수주를 넘어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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