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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국가 막는다"…이스라엘, 서안 정착촌 추가 건설

입력 2025-05-30 01:32   수정 2025-05-30 01:33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스라엘이 점령지인 요르단 서안지구에 유대인 정착촌 22곳을 추가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9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와 재무부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새 정착촌은 장기적 비전에 따라 조성된다”며 “해당 지역 장악력을 강화하고,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착촌 건설 승인은 수십 년 만의 최대 규모다.

이스라엘은 1967년 중동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서안지구, 가자지구, 동예루살렘 및 골란고원을 요르단, 이집트, 시리아에서 빼앗아 점령했다. 이스라엘은 국제법을 어기고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했다.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는 유대인 정착촌 160개가 건설돼 유대인 70만 명이 살고 있다. 이 중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제한적 행정력을 가진 서안지구는 5000㎢ 면적에 팔레스타인인 300만 명과 유대인 50만 명이 살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기존에 정착촌이 없던 요르단계곡 국경 지대에도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 4곳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과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은 지난주 이스라엘 내각 회의에서 정착촌 건설 추진을 주도했다. 카츠 장관은 “이 역사적 결정으로 ‘유대와 사마리아’(요르단강 서안을 가리키는 이스라엘식 표현)에 대한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정착촌을 해치려는 팔레스타인 테러에 대한 압도적인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 정착촌이 이스라엘 본토의 대규모 인구 밀집 지역 안보를 위한 보호벽이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막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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