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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의료 AI 솔루션’ 뉴로핏,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입력 2025-05-30 09:32   수정 2025-06-02 10:22

이 기사는 05월 30일 09:3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뉴로핏은 총 200만주를 신주 발행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400~1만4000원으로 총 228억~280억원을 공모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308억~1607억원으로 예상된다. 오는 7월 4~10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같은달 15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뉴로핏은 AI 기술 기반의 뇌 영상 분석 솔루션 및 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차세대 뉴로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한 빈준길, 김동현 뉴로핏 공동대표가 2016년에 창업했다.

뉴로핏은 작년 매출 22억1621만원, 영업손실 146억4871만원을 기록했다. 아직 영업손실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기술특례상장 트랙을 밟는다. 지난해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BBB 등급을 받았다.

뉴로핏은 뇌 질환 진단부터 치료제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레켐비의 국내 처방이 시작되면서 뉴로핏이 선보인 아쿠아 AD 데모가 대학병원급을 포함한 의료기관 31곳에 도입됐다. 회사 측은 아쿠아 AD가 하반기 주력 매출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로핏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일라이 릴리, 로슈 등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와 데이터 공유 및 연구 협력을 체결했다. 일본 대형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전문업체 호쿠야쿠 다케야마 홀딩스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싱가포르 종합병원에 뉴로핏 스케일 펫 도입이 결정되기도 했다.

빈 공동대표는 "뉴로핏은 영상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 분야까지 확장을 시작했고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뇌질환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연구개발(R&D) 및 영업,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제품인 뉴로핏 아쿠아, 뉴로핏 스케일 펫 및 뉴로핏 아쿠아 AD의 고도화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뇌졸중 분야 분석 솔루션 개발, 뇌 전기자극 치료 솔루션 고도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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