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6개 기관이 주관한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혁신협의체 및 산학연간담회’가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사업의 성공적 기획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대학, 연구기관, 로봇 기업, 사업화 지원기관, 투자사 등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협의체 발족식(1부)과 산학연간담회(2부)로 나뉘어 첨단 로봇 딥테크 분야의 미래 성장 전략과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1부 혁신협의체 발족식 행사에서는 대구시 및 사업 컨소시엄, 협력 기관 등 관계자들이 모여 딥테크 분야 핵심 기술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딥테크 밸리의 추진 방향과 협력 모델 등 혁신 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로봇특화 중견기업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신호탄을 마련했다.
2부 산학연간담회에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로봇 중견기업의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현황과 신기술 트렌드, 김기섭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의 첨단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김기섭 교수는 ‘휴머노이드의 눈과 뇌: 어떻게 테슬라는 옵티머스를 빠르게 만들 수 있었을까?’라는 주제로 첨단 AI와 센서 융합이 이끄는 모바일 로보틱스의 빠른 진화와 미래를 조망했다.
또한, 지역 로봇 기업들이 혁신 제품과 비니지스 모델을 소개하고, AC/VC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구재형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산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로봇기업·사업화지원기관이 한자리에서 소통하고, 미래 혁신성장 동력인 AI 휴머노이드 로봇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생태계의 구체적 비전과 협력 방안을 그린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및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딥테크 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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