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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짜리 아파트 5억에 산다고?…과천서 '10억 로또' 나왔다

입력 2025-05-30 09:47   수정 2025-05-30 09:5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과천지식정보타운 S7 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에서 계약이 해지된 1가구를 재공급한다. 5억원대 분양가로 나와 10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30일 LH에 따르면 내달 9일 LH청약플러스에서 과천시 갈현동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전용면적 55㎡ 1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분양가는 5억3933만원이며, 발코니 확장(760만원) 등의 옵션을 포함해도 5억원 중반대다.

2023년 준공된 해당 단지는 47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80가구가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이다. 1가구가 해약돼 재공급이 결정됐다.

시세차익은 1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단지로, 2008년 준공된 '래미안슈르' 전용 59㎡의 최근 실거래가는 16억45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5월29일) 기준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내 혼인 증명이 가능한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중 한 조건을 갖추면 된다.

청약통장, 소득·자산 기준, 과거 당첨 여부는 보지 않으며 청약 경쟁 시 전산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2일이다. 계약은 6월 25일 LH 수원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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