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신은 지난달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부문은 여성 고용률, 관리자 비율, 고용관리 개선 실적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상위 10% 이내 기업만 선정한다. 전 세계 7만여명의 창신 임직원 중 81%가 여성이다.
창신은 단기적 제도 운용을 넘어 여성 인재가 채용 이후 성장 단계에서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인사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및 시차출근, 경조 지원 등 유연 근무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차세대 여성 리더쉽 콘퍼런스와 외부 교육, 사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력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었다. 성별 편향을 줄인 공정한 채용 방식과 고용 다양성 확대를 위한 제도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창신 관계자는 "누구나 공정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창신만의 조직 문화를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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