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 30일 14:5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는 농협금융지주와 해외 사모펀드 공동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공사는 이날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사모펀드 공동투자 시 양사가 투자 대상 및 방식 등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한국투자공사가 추진하는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 지원 관련 전략적 투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09년 해외 사모주식 투자를 시작한 한국투자공사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투자 경험을 토대로 국내 금융기관이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고, 우량 투자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일영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이번 농협금융과 맺은 업무협약은 한국 기관 투자자의 해외 투자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내 금융기관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 금융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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