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교통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1950년 7월 이전 출생자가 첫 신청 대상자며, 이후 출생자는 생일 이후 발급 가능하다.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어린이 요금 무료화 이후 이용률이 50%가량 늘었고, 어르신 무료화 이후에는 20~3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은 “과거 대한민국의 산업역군이셨던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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