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 이전 확장…국제 시장 공략 본격화
나노 측정 및 표면분석용 첨단 표준물질 전문 제조기업인 킴스레퍼런스가 본사를 새롭게 이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본사 이전 기념식은 4일 대전시 대덕구 대화로 120 가온비즈센터 본사에서 열린다.
이 회사는 원자현미경(AFM), 전자현미경(SEM) 등 첨단 분석 장비의 성능을 정확히 교정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을 가능케 하는 표준물질을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밀 소재 등 고정밀 산업 분야와 첨단 측정 장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국제 표준에 기반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재직 중이었던 김경중 박사가 창업한 킴스레퍼런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표준화 연구를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다.
경기 악화로 투자유치가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국내 공신력 있는 3곳의 투자처로부터 연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최첨단 표준물질 제조·평가 시설의 구축과 함께 국제 인증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의미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념식에는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새롭게 마련된 인프라를 직접 둘러보고, 킴스레퍼런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킴스레퍼런스는 앞으로도 국제표준화 활동과 국내외 공동 분석 연구를 통해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 발전에 발맞춘 시의성 있는 표준물질을 지속해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킴스레퍼런스 관계자는 “첨단 산업의 빠른 기술 발전에 따라 고정밀, 고신뢰의 표준물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본사 이전은 기술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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