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0.62
(24.38
0.59%)
코스닥
934.64
(0.36
0.0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2000만원 빌려달라더니"…'야인시대 왕발' 이재포의 충격 근황

입력 2025-06-03 17:41   수정 2025-06-03 18:18


코미디언과 배우로 활동했던 이재포(65)씨가 사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코미디언·배우 출신 이씨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이씨는 2020년 11월 22일 인천 강화군 한 펜션에서 지인 A씨를 속여 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당시 A씨에게 "코로나19로 아내가 운영하는 옷 가게가 힘들다"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니 20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이씨는 돈을 빌린 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도 없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와 방법 등을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이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 측과 합의했다"고 판단했다.

이씨는 1983년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입선해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제4공화국'과 '야인시대' 등 작품에 출연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