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6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6.1%(4439만 1871명 중 3376만 8137명)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보다 1.0%P(포인트) 낮은 것이다.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21대 대선 투표 종료 시각은 저녁 8시다.
시도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81.8%), 광주(81.7%), 전북(80.3%), 세종(79.6%) 순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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