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는 그 자체로 거대한 자동차 시장이다. 연간 400만 대가 넘는 승용차가 팔린다. 수출 기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2023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인도의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212억달러(약 29조2348억원)에 달했다. 낮은 인건비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많은 글로벌 기업이 진출한 덕분이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는 이제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인도에 거래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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