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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서 40.14%…역대 민주당 후보 중 첫 40% 돌파

입력 2025-06-04 07:07   수정 2025-06-04 07:08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이 부산에서 40% 득표율을 돌파하며 민주당과 전신 정당 대선 후보 중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 개표 결과, 부산에서 40.14%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민주당 대선 후보 중 부산 최고 득표율이자, 부산에서 사상 첫 40% 돌파다.

민주당과 전신 정당은 역대 대통령 선거 때 부산에서 단 한 번도 40% 이상 득표한 적이 없다. 제16대 대선에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는 부산에서 29.85%를 득표했다. 제18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39.87%를,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71%를 득표했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38.15%를 얻었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민주당의 '마의 지지율'인 부산 대선 지지율 40%를 넘어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건 상징적 의미가 큰일"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부산 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대선 부산 득표율 목표치였던 40%를 넘어 감개무량하다"라며 "이번 대선이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정치적 심판 성격이 짙었고, 이 당선인이 해양 수도 부산에 분명한 발전 청사진과 맞춤형 공약을 제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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