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날 대비 6350원(13.97%) 급등한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는 2018년부터 지역화폐와 코나카드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 운영을 도맡고 있다.
같은 시각 쿠콘(4.75%)과 유라클(3.7%)도 강세다.
이 대통령은 앞서 정책공약집에서도 지역화폐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 대통령 정부는 지역화폐 발행에 국비를 의무적으로 지원하는 지역화폐법을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 당선으로 국비 지원이 강화될 추세가 되자, 코나아이 등 지역화폐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전망돼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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