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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U+는 해킹 '이상무'…당국, 추가 현장 점검 지속

입력 2025-06-04 10:26   수정 2025-06-04 10:27


정부 당국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1차 보안 현장 점검에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점검은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계기로 당국이 다른 통신사와 플랫폼 업계로 점검 범위를 확대하면서 이뤄졌다.

4일 업계 등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보안 점검을 진행하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지난 2일 LG유플러스와 KT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을 마쳤다.

1차 현장 점검을 마친 현시점에선 해킹 의심와 같은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정통부는 추가 현장 점검을 통해 계속해서 해킹 의심점이 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3일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을 두 통신사에 투입해 조사를 진행했다. 통신·플랫폼 업계 등에 자율 점검 기조를 유지하던 당국이 SK텔레콤 해킹 이후 직접 점검으로 태세를 바꾼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등 주요 플랫폼사를 대상으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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