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李 대통령 1차 인선…국무총리 김민석 지명·비서실장엔 강훈식

입력 2025-06-04 14:00   수정 2025-06-04 15:30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다. 김민석 강훈식 위성락 강유정 등 제22대 국회에서 이 대통령과 호흡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발탁됐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로 4선인 김민석 의원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김 의원은 작년 8월 전당대회 이후부터 당대표와 수석 최고위원으로 손발을 맞췄다. 이 대통령은 김 의원에 대해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비서실장에는 이번 대선 캠프에서 종합상황실장으로 활약한 강훈식 의원을 임명했다. 첫 70년대생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산적한 국정 현안을 역동적이고 신속하게 풀어내겠다는 구상이다. 강 의원은 의원직에서 사퇴한 뒤 비서실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 위 의원은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 등을 지낸 전문가다. 이 전 장관은 북한 문제를 연구하고 정책을 집행했던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적임자란 평가다.

이번 대선 경선 때부터 이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한 강유정 의원도 1차 인선에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선 배경으로 "대통령의 정치 철학,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제된 언어와 정무 감각까지 갖춰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 밝혔다.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이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를 거치며 경호처는 대통령 개인을 지키는 사병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며 "황 전 대장은 조직을 일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를 만들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능력과 국민통합이란 기조에 중점을 두고 추가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