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IPS가 지난달 17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2025 원익IPS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임직원 가족 총 4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장에선 나눔 바자회, 공연, 가족 체험 행사, 사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원익그룹 관계자는 "핵심 가치인 자유, 소통, 행복을 기반으로 직원 가족에게 일터를 소개해 회사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나눔 바자회에선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무료로 제공됐다. 원익그룹 계열 미용 제품 전문 씨엠에스랩에서 행사 구성을 기획했다. 체험 행사 중엔 씨엠에스랩 연구원과 함께하는 선크림 만들기, 부모를 위한 핸드 마사지 등이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내에는 가족사진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도 마련됐다. 전문 사진사가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촬영 원본을 제공했다.
회사를 가족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마음협의회 근로자 대표가 직접 회사 개요를 설명했다. 인사팀에서는 사무실과 복지시설, 연구소(FAB) 설비 등을 안내하는 사옥 투어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사내 식당과 카페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도 제공됐다.
안태혁 원익IPS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회사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스럽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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