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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필리핀에 FA-50 또 수출

입력 2025-06-04 17:51   수정 2025-06-05 01:09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전투기 FA-50 12대를 필리핀에 수출한다. 금액으론 1조원어치다. 2014년 후 11년 만에 터진 ‘잭팟’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수년간 FA-50을 실전 운용한 필리핀 공군이 전투기 성능에 크게 만족해 추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분석이 나온다.

KAI는 필리핀 국방부와 12대의 FA-50을 2030년까지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항공기와 후속 군수 지원 등을 포함해 7억달러(약 9753억원)다. KAI는 공중급유,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공대지·공대공 무장 등을 수출 전투기에 장착해 전투력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FA-50은 국산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정밀유도폭탄, 자체 보호 장비 등을 장착해 개발한 다목적 경전투기다. 훈련, 공격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할 수 있다. 한국 공군은 2013년 전력화했다.

KAI는 2014년 필리핀에 이 기종 12대를 수출했다. 이후 FA-50은 필리핀의 주력 항공 전력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필리핀은 2017년 5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ISIL과 민다나오섬에서 치른 말라위 전투 때 FA-50을 70여 차례 출격시켜 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FA-50의 화력을 목격한 다른 국가들의 관심도 커졌다. KAI는 콜롬비아 페루 등 남미 국가를 상대로도 수출 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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