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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트럼프 통화 조율 중…대통령실 "오늘은 어려울 것"

입력 2025-06-04 22:15   수정 2025-06-04 22:56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가 이르면 5일 오전 성사될 전망이다.

양국 정부가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저녁 브리핑에서 "오늘 밤은 시차 때문에 (통화가) 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차를 고려해 이르면 한국 시간으로 5일 오전 중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양국 정상의 첫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협력을 다지는 상견계 성격이 강하겠지만, 솔직한 화법을 구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상 북핵과 관세 등 현안에 대한 협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양국 정상은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나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크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첫 대면할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새 정부가 들어서면 대통령이 신속하게 방미해 온 전례를 감안해 오는 7~8월에 미국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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