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5일 삼성전기에 대해 제품 포트폴리오가 스마트폰·PC 부품에서 인공지능(AI)·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 매출 2조7400억원, 영업이익 2225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KB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와 7% 증가한다는 추정치다.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와도 비슷하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AI서버 부품용 MLCC와 패키징기판의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패키징 기판의 경우 2분기부터 글로벌 고객의 AI 가속기용 FC-BGA 공급이 시작돼 제품 구성비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성장 및 ADAS 보급 확대로 전장용 MLCC 판매도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전기는 BYD 등 중국 주요 전기차 업체들에게 MLCC를 공급해 관련 수혜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