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오는 16일까지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상금이 커지는 '빗썸 거래왕'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빗썸 거래왕' 대회는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을 기준 상위 20인에게 거래금액의 일부를 상금으로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할수록 받을 수 있는 상금 규모도 커진다.
이번 제 2회 대회는 6월 3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빗썸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총 30종의 가상자산 중 비앤비(BNB), 유에스디코인(USDC), 에이다(ADA) 등을 포함한 자산을 거래할 수 있으며, 제1회 대회보다 상금 대상 인원이 46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됐다. 시상 발표는 6월 23일, 상금 지급은 시상 발표 이후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메이커 주문(지정가 주문) 참여자를 위한 '거래왕 메이커 리워드'도 운영된다. 대회 기간 동안 메이커 주문으로 체결된 거래금액의 0.05%가 별도 포인트로 지급되며, 회원 1인당 가상자산별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오는 6월 30일 일괄 지급되고,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는 중복되지 않는다.
김영훈 빗썸 고객전략총괄은 "빗썸 거래왕 이벤트는 실거래 중심의 보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상자산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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