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디자인 문구 전문기업 에이치엠그룹(HM그룹, 대표 임승재)이 지난 5월 21일 미얀마정부 공업부와 투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에이치엠그룹(HM그룹) 임승재 대표와 미얀마 정부 공업부 소 나잉(Dr Soe Naing) 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얀마 네피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엠그룹(HM그룹)은 양곤 시내 2.5ac(에이커·약 3000평) 상업용지를 미얀마 본사건물부지와 양곤 인근 160ac(에이커·약 20만평) 산업단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부지에 봉제·문구제조시설과 농수산가공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미얀마 공업부 소 나잉(Dr Soe Naing) 국장은 “한국-미얀마 수교 50주년 맞아 에이치엠그룹의 관심과 투자에 감사하며, 미얀마의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승재 대표는 “미얀마는 복잡한 정치사 속에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곳이지만, 대한민국 영토의 약 6.7배의 면적과 5400만 명의 인구를 가졌고,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이 매력적이기에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판을 위한 첫 걸음으로 미얀마 및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 폭넓은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5월 19일에는 태국 코리네트워크(Kori Network)와 공동 영업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에이치엠그룹(HM그룹)은 자회사 에이치엠플러스를 통해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꿈의 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파오랑’ 캐릭터 IP(지식재산권)와 디즈니, 피너츠(스누피), 에스더버니 등과 협업한 문구, 팬시,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코스트코, 다이소, 교보문고, 이마트 등 국내외 시장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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