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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계획 짜고 있는데 어쩌나"…여름휴가 앞두고 '초비상'

입력 2025-06-05 16:01   수정 2025-06-05 16:35

최근 홍콩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입원환자가 소폭 증가해 방역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2주차인 지난달 25~31일 기준 국내 병원급 표본 감시 의료기관 221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5명으로 직전 주보다 7명 증가했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9주차에 146명을 기록하다 20주차에 100명, 21주차 98명, 22주차 105명 등으로 계속 변하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와 인접한 국가들에선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은 지난달 18~24일(21주차) 기준으로 코로나19 양성 환자가 846명을 기록했다. 중국도 지난 3월 말에서 4월 초 코로나19 양성률이 7.5%였지만 4월 말에서 지난달 초엔 16.2%로 뛰었다.

질병청은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뿐 아니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이달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무료 접종할 수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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