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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90만원 넘은 운전면허 학원비 [프라이스&]

입력 2025-06-05 17:38   수정 2025-06-16 16:40

운전면허 취득 비용이 최고 90만원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운전면허학원 가격 비교 및 예약 플랫폼 운전선생에 따르면 전국 330여 개 운전학원의 1종 보통·2종 자동 면허 수강료는 올해 평균 77만원에 달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서 조사한 2015년 평균 수강료는 39만5000원이었다.

구체적 가격을 살펴보면 1종 보통(자동) 기준 서울 도봉구 A학원 90만8000원, 경기 용인시 B학원 83만원, 부산 사상구 C학원 75만9000원, 대구 달서구 D학원 72만7000원 등이다.

운전면허는 학과시험, 장내기능시험, 도로주행시험 등 3단계로 나뉘고 운전학원비는 단계별 수강료와 검정료, 교재비가 포함된다. 예컨대 학과교육 7만원, 장내기능 25만원, 도로주행 38만원 등으로 세부 비용이 쪼개진다. 경우에 따라 차 대여료, 보험료 등 기타 비용이 추가된다.

운전면허 학원 가격은 상한선이 없지만 하한선은 있다. 경찰청장은 지나치게 낮은 수강료에 대해 교육의 질을 고려해 조정을 권고할 수 있다. 운전면허 학원비 인상은 청년층의 면허 취득 감소의 한 요인이다. 2023년 신규 면허를 취득한 10대와 20대는 2020년 대비 각각 20%, 30% 감소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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