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모바일앱 분석업체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443만 명으로 집계됐다. 3월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쇼핑 앱 카테고리에서 점유율 11%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쇼핑 앱 사용자 수 1위는 점유율 82%를 차지하고 있는 쿠팡이다. 이어 당근, 11번가,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G마켓, GS샵 순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앱 다운로드와 사용 빈도 등을 고려할 때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 중 절반에 가까운 194만 명이 쿠팡에서 넘어온 것으로 분석했다. 11번가에서 73만 명, G마켓은 61만 명, 알리익스프레스에선 56만 명가량이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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