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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고정 12개·연봉 40억설' 돌더니…임영웅도 제쳤다

입력 2025-06-08 17:31   수정 2025-06-08 17:59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40' 4위에 올랐다.

8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작(多作)의 결실"이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forbes2025 #TOP4 #파워셀러브리티40을 덧붙였다.

전현무가 올린 사진을 보면 그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파워 셀러브리티 40 중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평가는 온라인 언급량(버즈량)을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사로부터 제공받아 반영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선정 작업이 이뤄진다.

1위는 가수 아이유가 차지했고, 2위와 3위에는 축구선수 손흥민, 그룹 에스파가 각각 올랐다. 4위 전현무에 이어선 가수 임영웅,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뒤를 이었다. 상위 5인 가운데 방송인은 전현무가 유일하다. 전현무는 그 비결로 "다작(多作)의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프리한 19',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무려 12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전현무의 연 수입이 4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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