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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투자 길잡이"…50만이 픽한 한경 코리아마켓

입력 2025-06-08 18:40   수정 2025-06-09 14:05

한국경제신문 유튜브 채널 ‘한경코리아마켓’ 구독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한경코리아마켓은 국내 증시를 중심으로 경제 뉴스와 투자 정보를 전한다. 지난해 11월 말 구독자 40만 명을 넘은 뒤 6개월 만에 10만 명 이상 불어나는 등 인기가 뜨겁다.

◇청취자 사로잡은 한경코리아마켓
8일 한경코리아마켓에 따르면 이 채널 구독자는 지난주 50만 명을 넘어 이날 현재 50만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경코리아마켓의 고속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은 하루 두 차례 출퇴근 시간대에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이다. 평일 오전 8시 ‘임현우의 모닝루틴’은 그날 아침 발행된 한국경제신문에서 꼭 읽어봐야 할 기사를 골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군더더기 없는 진행으로 매일 4만여 명이 시청한다. 시청자들이 라이브 채팅으로 기사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평일 오후 5시30분 ‘김정은의 퇴근길 요점정리’는 그날 하루 증시 흐름과 경제 키워드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한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올라오는 ‘요점정리 플러스’는 SK텔레콤 해킹, 국민연금 개혁 등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쏠리는 이슈를 5분 안팎으로 명쾌하게 요약해 호응을 얻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나수지의 글로벌ETF’는 채널 출범 때부터 이어지고 있는 최장수 코너다. ETF뿐만 아니라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풀어낸다. 분배금 과세 문제를 비롯해 ‘고수’들이 관심을 갖는 사안도 궁금증을 남김없이 해결해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안재광의 대기만성’s’는 국내 주요 기업의 성장 전략을 다루는 코너다. 감칠맛 나는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조회 수 100만 회를 넘는 메가 히트 영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호반건설이 대한항공에 꽂힌 까닭> <상장으로 드러난 민낯, 더본코리아>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산업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하는 게 강점이다. 산업 현장에 찾아가 실물 경제 흐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코마 유람단’도 인기 코너다.
◇“검증된 정보, 압도적 콘텐츠”
한경 주요 기자와 논설위원이 적극적으로 구독자를 만나는 것도 다른 경제지 유튜브와 차별된 점이다. 조일훈 논설실장이 출연한 <진정 일본을 누르고 싶다면> 영상은 60년간의 한·일 경제 발전사를 압축적으로 분석해 호평받았다. 50분에 달하는 분량인데도 “유튜브에 넘쳐나는 ‘국뽕·반일’ 콘텐츠와 달리 몰입해 볼 수 있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경제부 기자들이 진행하는 ‘딥코노미’는 한경이 지난해 8월 국내 언론사 최초로 구축한 세종 뉴스센터와 서울 편집국 스튜디오에서 동시 제작한다.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 부처를 담당하는 기자들이 주요 정책 발표 직후 속보 방송을 통해 내용과 의미를 정리해준다. 정책 실무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것도 화제다.

정인설 중소기업부장이 진행하는 ‘OK기업’은 반도체, 자동차, 유통, 금융 등을 넘나들며 K산업의 강점과 약점을 짚어준다.

한경코리아마켓은 구독자 5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주식 투자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키워주는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국내 최고 ETF 설계자’로 평가받는 신성호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이 설명하는 재무제표 읽는 법이 한국 기업 편과 미국 기업 편으로 나뉘어 두 차례 게시된다. 신규 상장된 ETF를 집중 설명해주는 ‘ETF 언박싱’도 챙겨봐야 할 코너다.

한경은 한경코리아마켓 외에도 해외 주식 전문 유튜브 채널 한경글로벌마켓(구독자 62만 명), 부동산 전문 채널 집코노미(구독자 55만 명)를 운영하고 있다. 세 채널 구독자를 합치면 167만 명이 넘는다. 국내 언론사 경제 유튜브 중 압도적인 1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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