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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영상|'오징어게임3' 박규영, 스포일러 사과 없었다…감독 "당황하긴 해"

입력 2025-06-09 14:32   수정 2025-06-09 15:52



'오징어게임3' 박규영과 황동혁 감독이 스포일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 박규영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스포일러 사진 게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노을과 경석의 서사를 다들 궁금해하실 텐데, 본편으로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답했다. 사과는 없었다.

황동혁 감독은 "저도 당시 당황스러워 '왜 그랬냐'고 물어보기도 했지만, 인간은 다 실수하지 않냐"며 "그 실수로 끝까지 뭐라고 할 수 없으니, 묻을 건 묻고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 그냥 넘어갔다"고 했다.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등이 출연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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