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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십센치·더보이즈·TWS…K팝 최강 라인업, 난지공원 집결

입력 2025-06-09 11:16  


잔나비, 십센치, 더보이즈, TWS(투어스) 등 K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9월말 한데 모여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꾸민다. 탁 트인 한강난지공원에서 K팝 대표 행사의 첫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2025 아시아탑아티스트 페스티벌'(ATA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9일 공개됐다. 첫날 행사가 열리는 오는 9월 27일(토)에는 경서, 세이마이네임, 십센치,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날인 9월 28일(일) 무대에는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피프티피프티, 하성운 등이 나선다.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그 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첫날 무대에 오를 십센치(권정열)는 2010년 데뷔한 원맨 밴드다. 그가 지난 3월 발매한 '너에게 닿기를'은 두 달 뒤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발매 세 달째인 9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도 여전히 1위에 올라 있다. 방송인 주우재와의 챌린지 영상이 각종 숏폼에서 큰 인기를 끈 게 계기가 됐다.

2004년 데뷔한 페퍼톤스는 이장원과 신재평으로 이뤄진 남성 2인조 밴드다. 두 멤버 모두 카이스트를 졸업한 수재로, 따뜻하고 섬세한 페퍼톤즈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방송인 유재석이 이끄는 '핑계고' 시상식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개그우먼 조혜련과 프로젝트 그룹 메카니즘을 결성해 이색적이고 실험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훈이 보컬을, 김도형이 기타리스트를 맡은 잔나비는 2014년 4월 데뷔했다. 잔나비의 전국 투어 '모든 소년소녀들 2025' 마지막 도시 대구 공연은 지난 29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이들은 최근 투어 MD 티셔츠 수익금 전액인 4860만 원을 가족돌봄아동을 위해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둘째날 무대에 오를 예정인 더보이즈는 2017년 데뷔한 이래 꾸준히 앨범 활동을 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ASEA 2025'에서 본상 'THE PLATINUM'(더 플래티넘)을 받았다. 당시 더보이즈는 "새로운 곳에 와서 새롭게 받은 상인 만큼 저희에게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더비(더보이즈 팬덤 명)를 제일 사랑하고, 좋은 상 주신 만큼 좋은 소식으로 금방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월 데뷔한 TWS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선배들의 쟁쟁한 곡들을 제치고 멜론이 집계한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오는 7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경기에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TWS는 이 경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보이 그룹으로서 시구를 한다.

ATA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6시 NOL 티켓(구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양일(9월 27·28일) 티켓 가격은 14만3000원(정가 17만6000원)이며, 하루 티켓 가격은 9만9000원(정가 12만1000원)이다.

ATA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관객 연령 제한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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