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척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와의 1대 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어는 현지에서 사전 섭외되며 대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파견은 여주시와의 합동 운영으로 규모를 더욱 확대했으며 참가기업 간의 네트워킹과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10개 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발굴 △1대 1 상담 주선 △통역원 지원 △항공료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경기기업 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중동은 최근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며 한국 기업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파견 규모를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기업이 중동 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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