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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누가 사냐" 선입견 넘나…환경부 인증 완료한 車

입력 2025-06-09 17:38   수정 2025-06-09 20:35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가 두 번째 국내 출시 모델 '씰'(SEAL)의 환경부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 한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9일 환경부의 자동차 배출가스·소음 인증시스템에 따르면 BYD의 중형 전기 세단 씰은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인증을 완료한 모델은 듀얼 모터를 장착한 '씰 다이내믹 AWD'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 기준 △도심 427㎞ △고속 383㎞ △복합 407㎞로 책정됐다. 저온 기준 주행거리는 △도심 353㎞ △고속 392㎞ △복합 371㎞다.

BYD코리아는 보조금 신청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적격 심사가 1~2개월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씰은 오는 3분기께 출시될 전망이다.

씰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8초에 불과하고 유럽 자동차안전성 평가(유로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BYD코리아는 올해 초 출시한 아토 3에 이어 씰과 씨라이언 7 등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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