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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야옹이 고객님 잡자"…차별화 서비스 만들기 '사활'

입력 2025-06-10 17:03   수정 2025-06-11 01:00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무장한 이색 직업들이 새로운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반려동물 유치원이다. 과거 반려동물 돌봄 수요를 공략하던 애견호텔의 인기를 이어받아 1인 가구 직장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 유치원 수요가 증가한 만큼 관련 업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관련 소비는 물론 자격증 수요도 늘고 있다.

반려동물 유치원에 취업하려면 반려동물관리사나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등의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다.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를 채용 우대조건으로 제시하는 곳도 적지 않다. 단순 돌봄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잡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월 채용 공고를 집계한 결과 반려동물 유치원 교사를 찾는 건수는 총 86건으로 4년 전보다 7.8배 늘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채용 공고도 같은 기간 1.8배 증가했다.

펫푸드 분야도 수많은 민간자격증이 쏟아질 정도로 주요 취업처로 떠올랐다. 반려동물영양관리사, 반려동물수제간식전문가, 반려동물식품제조전문가 등 각종 펫푸드 관련 자격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병원 간호사 역할을 하는 동물보건사는 채용 공고 건수가 같은 기간 4건에서 149건으로 늘었을 정도다.

펫보험 분야에선 ‘펫보험 손해사정 심사자’ ‘펫보험 계약·운영 담당자’ ‘펫보험 보험청구 고객관리’의 구인 수요가 높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채용 공고 건수가 전무했지만 올해 초 벌써 50건을 넘어섰다.

이색 직업도 눈길을 끈다. 펫택시 드라이버는 시간당 1만5000~3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T ‘펫택시’를 이용한 반려동물은 2022년 4월부터 이달 초까지 37만 마리다. 반려동물을 태우고 달린 거리를 계산하면 지구 97바퀴를 돈 셈이다.

이 외에도 펫 동반 여행 코디네이터, 반려동물 재활 트레이너,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노령견·노령묘 전용 피트니스 등이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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