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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의 특명 "경영진, AI 실전 역량 강화해야"

입력 2025-06-10 17:38   수정 2025-06-11 01:04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임원들에게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부터 계열사 대표와 임원 등 237명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일 AI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경영포럼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6주간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AI 관련 이론, AI를 활용한 사업혁신 사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수행대회(아이디어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 회장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교육에 참여해 임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진 회장은 “(AI 기술로) 금융을 넘어 산업 전환을 선도해야 한다”며 “AI 기술을 활용하는 경영진의 실전역량 강화가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종 업무에서 AI를 더욱 활발히 도입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자산관리, 보험 설계,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그룹 통합 플랫폼인 ‘신한 슈퍼쏠(SOL)’에 고객이 이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반자’”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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