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중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과 ‘비수도권 전문인력 양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지만, 데이터센터에서 활용하는 장비·소프트웨어(SW)의 외산 의존도가 높은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와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 및 실제 장비 실증을 진행할 4개 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해 국산 장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증된 장비와 SW를 활용할 5개 수요처도 확보했다.
비수도권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지방이 직면한 데이터센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경북ICT클라우드협회 등이 협력해 ‘경북형 클라우드센터’와 연계한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경북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취업 연계 대상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시스템 직무 연계 기초과정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시설 전력 관리, 운영 관리, 보안 안전관리 등 4개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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