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피우스는 세계 로이즈 보험시장 5위 업체다. 로이즈 보험이란 테러와 납치, 예술품 분실, 전쟁 등 특수한 상황의 위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말한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이번 추가 투자는 단순 지분 확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 내 공동 경영과 이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국내 보험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톱티어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사업 확대와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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