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정밀 가공 기술과 초정밀 정렬 기술의 결합체로 평가된다. 최대 2000rpm(분당 회전수)까지 회전이 가능하고 2억 회 이상의 회전 내구성을 갖췄다. 미국 국방 규격을 충족한 뒤 여러 가닥의 광섬유를 적용하는 다채널 형태로 제품화했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그동안 외국산 FORJ를 사용해 납품 기간이 길어지고 사후서비스(AS)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유씨엘스위프트가 국산화하면서 맞춤 설계가 가능해졌고 방산 분야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22년부터 기술 개발에 들어가 지난달부터 FORJ를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엔 광케이블 융착접속기, 광케이블 절단기 등을 팔아 매출 126억원과 영업이익 22억원을 올렸다.
박찬설 유씨엘스위프트 대표는 “FORJ는 환경과 사용조건에 따라 정밀한 기술 대응이 필수인 고정밀 솔루션”이라며 “K방산 위상이 높아져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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